한국프로야구/2004년

최근 수정 시각: (5년 전)
2004년 KBO 리그에서 넘어옴

목차
1. 개요
1.1. 새로 추가된 사항
2. 신임 감독들의 데뷔무대3. 2004년 프로야구 병역비리 사건4. FA5. 기타6. 정규시즌 최종순위7. 신인드래프트8. 포스트시즌9. 다른 시즌 보기

1. 개요 [편집]

2004년에 열린 프로야구 시즌.

팀당 133경기씩 총 532 경기가 열렸다. 전년도와 동일하게 다승제가 실시되었다.

1.1. 새로 추가된 사항 [편집]

빠른 경기 진행을 위해 시간제한 규정이 도입되었다. 경기 시작 후 4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이닝에 돌입할 수 없고 주·야간경기에 관계 없이 무조건 연장을 12회로 제한했는데 이게 후에 큰 재앙을 불러오게 된다.[1]

2. 신임 감독들의 데뷔무대 [편집]

2004년 시즌에는 김경문 두산 베어스 감독, 양상문 롯데 자이언츠 감독, 이순철 LG 트윈스 감독 등이 새로 감독 무대에 데뷔 했다. 야구 인기가 침체 되는 시기였다. 그래도 여론은, 이 세 감독들과 2003년에 선임된 조범현 SK 감독을 묶어 야구판의 40대 기수론이라 하였다. 결론만 놓고보면 김경문만 성공했다고 볼 수 있으나 김경문 역시 혹사, 선수 관리 등에서 문제를 보이며 한국시리즈 우승컵에는 끝끝내 닿지 못했다.

3. 2004년 프로야구 병역비리 사건 [편집]

시즌이 끝나갈 무렵이던 9월 4일 오전 서울경찰청이 "야구선수 50명이 브로커 2명과 짜고 병역비리를 저질렀다"라고 발표한다. 이 놀라운 소식에 모든 언론이 대축제 대폭발, 이때부터 한달 간 실시간으로 사건이 보도된다. 결국 사법처리된 선수 51명, 공소시효가 지나 공소권 없음 처분 되었으나 징병검사를 다시 받아야 했던 선수 19명으로 확정, 이 시즌의 흥행을 바닥으로 만들어버렸다.[2]

4. FA [편집]


자격 취득 선수 24명중 13명이 신청을 하였다

잔류

SK 조웅천 : 3년 17억 5천만 원 (옵션 1억 원 포함)
현대 이숭용 : 3년 17억 5천만 원
삼성 김종훈 : 3년 5억 2천만 원 (옵션 9천만 원 포함)
LG 유지현 : 1년 4억 3천만 원 (옵션 1억 원 포함)
두산 장원진 : 2년 4억 5천만 원
롯데 가득염 : 3년 5억 6천만 원 (옵션 1억 5천만 원 포함)
롯데 염종석 : 4년 14억(옵션 2억 포함)
이동

삼성 이승엽 → 일본 지바롯데 : 2억엔(연봉), 옵션 제외
삼성 마해영 → KIA : 4년 28억 원 (옵션 +,-1억 원 포함) / 보상선수 신동주

현대 박종호 → 삼성 : 4년 22억 원 (옵션 4억 원) / 보상선수 노병오
현대 조규제 → KIA : 2년 4억 5천만원

KIA 진필중 → LG : 4년 30억 원 (옵션 4억 원 포함) / 보상선수 손지환

한화 이상목 → 롯데 4년 22억 원 (옵션 3억 원 포함) / 보상선수 신종길

두산 정수근 → 롯데 6년 40억 6천만 원 (옵션 포함) / 보상선수 문동환[3]

5. 기타 [편집]

안 그래도 프로야구의 인기가 2002 FIFA 월드컵 한국/일본 이후 대구 FC 같은 신생팀 창단 러시가 이어졌던 K리그에 밀리고 있었던데다, 아테네올림픽 본선진출 실패[4], 이승엽의 일본 진출로 인기가 가라앉았으며, 거기에 2004년 프로야구 병역비리 사건이라는 결정타까지 터지면서 흥행은 그야말로 망했다.한국시리즈 마저 망했으면 어쩔 뻔했어?[5]

6. 정규시즌 최종순위 [편집]

순위
경기수
무승부
게임차
승률
1
133
75
53
5
-
0.564[6]
2
133
73
52
8
2
0.549[7]
3
133
70
62
1
5
0.526[8]
4
133
67
61
5
8
0.504[9]
5
133
61
64
8
14
0.459[10]
6
133
59
70
4
16
0.444[11]
7
133
53
74
6
22
0.398 [12]
8
133
50
72
11
25
0.376 [13]

시즌 마지막날 한국시리즈 직행팀이 결정되었다. 병역비리의 타격을 덜 입은 현대 유니콘스가 막판 뒷심으로 삼성 라이온즈를 따돌리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. 삼성과의 승차는 0.5경기, 승률은 고작 2리 차였다. 이 해의 현대는 역대 페넌트레이스 1위 승률중 가장 낮은 승률로 우승했다. 지난 해 롯데와 시즌 초 바닥을 전전했던 두산 베어스는 예상 밖 선전으로 3위를 했다.[14][15]

무승부 수가 24경기로 역대 최다였는데 그놈의 시간제한 규정때문에 벌어진 결과였다. 이미 문제는 드러나고 있었다.

롯데 자이언츠는 전년도보다 승률이 무려 1할이나 넘게 올랐지만 이전까지의 여파4연속 꼴찌를 확정지었다. 이 때문에 꼴데라는 별명이 붙여졌다. 지못미. 참고로 이 시즌이 2019년까지 롯데가 마지막으로 꼴찌한 시즌이었다. 다만, 그 다음 시즌 5위와 다다음~다다다음 시즌 연속 7위로 롯데의 암흑기는 이 시즌 끝나고도 3년 더 지속되었다. 그리고 15년 후...

순위표를 보면 알겠지만 1위와 꼴찌의 격차가 2할도 안 될 정도로 2001년 시즌과 함께 역대 프로야구 시즌 중 가장 순위경쟁이 치열했던 시즌이었다. 그러나 프로야구의 인기가 시궁창이던 때라... 안습.

7. 신인드래프트 [편집]

8. 포스트시즌 [편집]

9. 다른 시즌 보기 [편집]

[1] 2004년 한국시리즈 문서 참조 어어??[2] 야구와는 상관 없는 이야기지만 이 사건의 연장선상으로 연예인까지 병역비리에 연루되어 송승헌, 장혁 등이 입대하게 된다.[3] 막상 두산으로 가자마자 3시간만에 한화 포수인 채상병과 트레이드 돼서 한화로 갔다.[4] 2003년 11월 삿포로 아시아선수권 3위. 일명 삿포로 참사(야구).[5] 이 해의 관중 수가 한일 월드컵의 영향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죄다 축구에 쏠렸던 2002년 시즌보다 약간 높았는데 그 2002년 시즌의 관중 수는 프로야구 출범 초기인 1983년과 비슷했으니 말 다했다.[6] 현 제도대로라면 0.586[7] 현 제도대로라면 0.584[8] 현 제도대로라면 0.530[9] 현 제도대로라면 0.523[10] 현 제도대로라면 0.488[11] 현 제도대로라면 0.457[12] 현 제도대로라면 0.417[13] 현 제도대로라면 0.410[14] 사실 두산은 정규시즌에서 3위도 제법 많이 했다. 1993년(이 때는 아직 OB), 2001년, 2004년, 2009년, 2010년, 2012년, 2015년으로 무려 7차례다. 단, 2001년, 2015년은 우승까지 해서 최종적으로는 1위가 되었다.[15] 사실 2위가 더 많은데, 80-90년대 말고 00년대만 봐도 00,05,07,08년 준우승으로 10년중 4년이 준우승 시즌이었다. 이후 13, 17, 18년도에 준우승을 추가했다. 특히 18년도는 14.5경기차가 뒤집힌 업셋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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